하랄의 일상사

'2018/06/16'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6.16 그녀...& ....그녀
  2. 2018.06.16 점심

그녀...& ....그녀

2018. 6. 16. 23:22 : 短想
오전부터 5시까지 친구따라댕기다
5시부터 9시반까지 또 친구를 만났다.

어제 만난것처럼...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너무 쉽게 우리는 서로한테 녹아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않았다.

그녀가 이리 배려가 넘쳐나던친구였던가?

어떤말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까..
주체못할 감정의 풍랑이 일면 또 어찌 감당할까..
일그러진 얼굴을 또 난 어떻게 추스려야할까....

무수한 걱정들때문에 그녀와의 만남이 선뜻 내키지않았는데..
아니 많이 주저했는데...

그 걱정들이..
기우였다.

그냥 그렇게 그리도 편히 어제 수다떨다 못다한 수다를 마저 채우러 나온 친구마냥
또 그렇게 가는 시간이 아쉬우리만큼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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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점심

2018. 6. 16. 11:25 : 寫眞

아침부터 남대문에서 일을본후...
치료받기위해 종로5가로...
헉!
안보인다!!!
단골한의원이 안.보.인.다.

길치인 내가 ....몇바퀴를 맴맴맴돌다..
예전 그 한의원으로 추정되는 곳에 가봤다. 관뒀댄다...딴한의원으로 갈아탄지.한참이랜다....그럴테지..난 5년만이니까...ㅜ.ㅜ

하야 아무 한의원이나 골라잡고...뒤늦은 점심을 하러 또다시 맴맴맴..

외국여행객들에게 핫한 장소라는 광장시장을 둘러보았으나...
내게 와닿는 음식은....

돌고돌아 모퉁이 허름한 골목에 즐비한 식당으로~

맛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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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