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바보

2017. 9. 22. 10:09 : 短想
아마....다섯번쯤된거같다.
아니야...그 이상일까?
자꾸만 자꾸만 약속을 미루고...
회피하고...

바보가 아닌이상 내가 애써 '만남'자체를
거부하고있음을 알거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게 ..
혹은
기특하게도 나에게 문을 두드린다.

노크소리에 자꾸만 움츠려드는 나는
바보다.

문고리조차 잡지도 못하고
그저 맴맴....
서성이는 나는
멍청이다.

언제 한번은 봐야지....봐야지...
그런데도...
그녀앞에서 거짓말할 자신이 없어서..
자꾸만 만남을 회피하는 나는..
퍽...
이기적이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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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새벽운동

2017. 9. 20. 13:47 : 카테고리 없음

전날아침운동후 마신  롱블랙때문에 잠을 당췌 못잔탓에 어제는 건너뛰고 ..
오늘로 5일째맞이한 새벽공기와 일출..

당분간은 커피를 좀....
자제를 해야할성싶으다.


Posted by 하랄

문득

2017. 9. 18. 23:51 : 短想
애써 방치했던 순간들....
그 순간때문만은 아니였지만...
그 찰나가 기폭이되어 지금에 이르른..

가슴을 후벼파서 한귀퉁이에 덮어두었다가...
잠깐 잊고있었는데..

누군가가 그게 뭐냐는 지적질에..
조심스레...태연한척...
들춰보고선..
나도모르게 또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나한테 토닥였다.

버리지말고..
꼭 간직하되..
당당히 맞서라...라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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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ODESZA

2017. 9. 18. 13:49 : 寫眞/流浪

At enmore theatre

공연전 맥주 한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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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