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간만의 불금~

2015. 9. 5. 13:03 : 寫眞


노친네밴드의 라이브~
그 음악에 녹아든 노부부들의 춤사위~
열정으로 넘쳐나서 후끈거렸던~
단골집서의 1차


매번....오전에 커피만 마셔대던~ 또다른 단골집!
밤엔....근사한 카페로 (음악이구렸지만).

오랜만에 만끽해본
불금~~~
첨 맛본
나쁘지않았던(가격은....쫌...)~
maga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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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우연

2015. 9. 2. 15:18 : 短想
영화'암살'을 보러 극장에갔다가
영화같은상황하나 만들고 왔다.
어제....의 ....일이다.

나에게도 그런일이 벌어지는가보다~
신기하다.

분명 당혹감보다는....신기함 이 앞섰다

우연....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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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봄바람맞기~

2015. 9. 1. 21:44 : 寫眞/流浪









아직은...바람이 차가워서~
감기를 듬뿍 안고왔지만~
햇살만큼은따사로웠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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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길 윤동주

2015. 8. 26. 12:35 : 寫眞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손이 주머니를 더듬다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돌아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우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것은
담 저쪽에 내가 사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길을 찾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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