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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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05 출근길풍경
  2. 2019.10.04 넙덕이 형아
  3. 2019.10.04 급 더위
  4. 2019.10.01 여행준비
  5. 2019.09.30 Tahmoor
  6. 2019.09.28 레몬티
  7. 2019.09.27 퇴근길풍경
  8. 2019.09.26 황세기젓갈
  9. 2019.09.23 봄 나들이
  10. 2019.09.21 모닝커피

출근길풍경

2019. 10. 5. 21:53 : 카테고리 없음

새벽부터 내리기시작했던 비가 출근길에도 멈추지않고 주룩주룩~
Posted by 하랄

넙덕이 형아

2019. 10. 4. 21:40 : 카테고리 없음
내년에 하이스쿨...아니 중학생이 되는 넙덕이형아가 방학을 맞이해서 태범이네서 2박3일간 신나게 놀고온 오늘..

지 엄니한테 전화를 해서 울더란다...

5.6학년을 oc사험을 쳐서 그 빡세다는 써머힐로 들어간후 만만치않은 숙제를 해대느라 허덕인데...
방학이라 더 많은 숙제를 부여받았는데...
이제 열흘밖에 안남았는데...
언제 다 숙제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사촌네집 간게 후회되서 그러냐니..
그것은 절대 아니라며...

그렇다....뭐가 문제인가!
11일이면 충분히 시간이 남았고 널널한데 뭐가 문제냐니까...

녀석의 하는말...
숙제를 해야하는데...
가끔씩 하는 인터넷에 빠져들어가버리는 자신을 컨트롤하지못해서...
숙제때문에 어쩔수없이 인터넷을 해야는겠고... 하다보니 샛길로 빠져서 허우적대는 자신이 짜증나고...
힘들다는 ...나름 이유있는 속상함이였다.

녀석은 그랬다.
영화든....책이든....운동이든...
뭐 하나 꽂히면 미친듯이 빠져드는....

그 발란스를...
'적당히' 라는 ...'중용'의 힘듦을 슬슬 알아가는 나이...

언니는....대안으로...
인터넷으로 숙제를 해야할땐 식탁에서 엄마아빠앞에서 해보는걸로 ...
한번 시도해보자고....

잘 될까?

응원한다!

멋진 넙덕이 형아로 성장하시길~

Posted by 하랄

급 더위

2019. 10. 4. 14:25 : 카테고리 없음

갑작스런 급 더위에...
두툼한 후드티를 걸치고 온지라...
그지같은 반팔티를 거지같지않는 돈을 주고 후다닥 사입었더니...
2시를 기해 확~ 추워져버리네...
다시 입어야겠다.
내 후드티...
Posted by 하랄

여행준비

2019. 10. 1. 11:59 : 카테고리 없음

이정도돈이면 될까?
나의 첫 유로화!!!!

Posted by 하랄

Tahmoor

2019. 9. 30. 16:39 : 카테고리 없음

세번의 열차를 갈아타고서야 다녀온..
3개월이 훨씬 지나서야 다녀온 집들이...
멀다!
하루가 다 가버렸다!
Posted by 하랄

레몬티

2019. 9. 28. 15:31 : 카테고리 없음

떨궈낸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그 님이 강림하시려나보다...
칼칼해진 목을 잠재우기위해 레몬티하나 사먹었다.

제발....
님하~
오지마오
오지마오....

Posted by 하랄

퇴근길풍경

2019. 9. 27. 17:14 : 카테고리 없음

몇차례 시범 운행을 했다카는데 퇴근길에 우연히 구경했다....
마침내 완공된것인가?

트램한번 길~다!
Posted by 하랄

황세기젓갈

2019. 9. 26. 15:14 : 카테고리 없음

두꺼비씨가 2주간 한국을 다녀왔는데..
오는편에 두꺼비씨엄니가 만드신 반찬을 좀 가져왔었다.
어제는..
그 반찬몇가지를 싸온다카야..
밥은 내가 싸가겠노라며 해서 펼쳐진 식도락~

20년만에 맛본듯한 울엄마손맛을 두꺼비씨가 싸온 반찬에서 느끼고야말았다!!!

황세기젓갈!

역시 같은 전라도라....
어릴적 밥상에 빠짐없이 기본적으로 젓갈만 너댓가지가 올라왔는데...
울엄니는 젓갈을 그 어린 내 입맛에도 참 맛깔지게 만들었었는데....

뭣도 모르고 먹었던 그 젓갈반찬중 하나가 창세기젓!
여기에 고추를 알알이 박아서 같이 삭히면 그맛또한 끝내줬는데!!!

그리하야 어제....
싸간 밥만으로 부족해 따로 또 한그릇을 사서 미친듯이 퍼먹퍼먹~

밥도둑의 위용을 과감히 떨치신~

하야...밤새 더부륵해서 힘들었지만....

만 하루가 지난 이시간까지도...
어제먹었던 황세기젓의 여운이....입맛이...
그 미쳐버릴것같은 맛때문에 행복하고 괴롭다!
Posted by 하랄

봄 나들이

2019. 9. 23. 15:35 :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하랄

모닝커피

2019. 9. 21. 12:50 : 카테고리 없음

지난주에이어
이번주 토요일에도 출근전 카푸치노 한잔을 찌그러봤다.

'마치좋았다'

이 낯설어하는 '마치'라는 의미를 사전에서 찾다가 다시금 의미를 되세겨본...

마치좋았던! 정말! 마~치 좋았던 오늘의 모닝커피한잔!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