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넙덕군의 목욕탕씬~

2010. 10. 26. 00:10 : 寫眞
H양이 포스팅하라카야...잠자기전에 살짝~! 올려보아요!!!
개인적으로 목욕탕에서 사진을 찍는걸 좋아라 하는 나!
조명빨이 짱입니다요!!!  헤헤

 울때, 제일 귀여운 넙덕군....그래서 오만가지인상을 찌뿌리고..
급기야 울기까지하는 모습을 담아본..


물만보면 좋아라하는...헤벌렐렐렐레~~~~~~~ 하는 두 녀석! 단연...넙덕군의 화사함이 돋보입니다! 어라? 저...손에 든건???
하야...뺏었다는...!
 


웁니다..


저거 주세요!!!! 라고 하듯이...막..손짓까지해가면서!!!


너무 울어대는통에...주걱을 도로 돌려주고야 만...허나....
형이....스리슬쩍 주걱을 뺏어버렸습니다,
이에질세라 주도권을 되찾기위해 신경전이 펼쳐진가운데...
"NO!!!!!!!!!!!!!!!!!"
하면서 필사적으로 안뺏길려고...
골육상잔의 힘겨루기가 시작되가고.....


결국, 형만한 아우가 없었던듯....
형한테 밀리고..
착한 형은..
옛다! 이거나 받아라!
주걱대신 억지로 쥐어주는 노란 삽! 


절대 만족할리없는 넙덕군!
전리품을 손에 쥔 형은...이게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저러지?? 라는 표정!!!
애써 쥐어준  형의 장난감을 내동댕이 치더니...

또다른 뭔가를 향해..폭풍 징징!!!!



저거주세요! 저거 달라구요!!! 이러는거같죠???


마지못해, 마음약한 형이 손에 쥐고있던 주걱을 넙덕군에게 주면서 달래보나...역부족..
이미 마음은 콩밭에 가있는듯...
여전히 끊임없이...징징징을 멈추지않고~~~~~~~~~~~~
대체 뭘달라고 그러는겐지!!!!


아~~~~~~~~~~~
미니 그린 컵!!!!!!!!!!!!!!!!!

저걸달라고 그렇게 떼를 썼구먼요!!!
징징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진작줄것이지!!'라는 표정같죠?


다시금 평화를 찾은 목욕시간!!!!!!!!! 좋아어쩔줄모르는 넙덕군..
속없는 넙덕군..
우리는 그렇게 부릅니다!

참...속도없는녀석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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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