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병실에 틀어박혀서 내내 엎드려 읽은 책...
<침묵>
성경을 읽는 내내 궁금했던 가롯유다...
책을 선물한 용사마는
"자유의지"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배교자..신부님..
배반자 유다...
그들은 천국에 다달았을까?
카톨릭병원에 입원해서 읽은 종교서적이 퍽
가슴을 짓이겨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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