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한달여를 방치한후
이제서야 읽었다.
그것도 러닝머신위에서....
순식간에 다 읽혀졌다.
오랫동안 러닝머신위에 올라탄것도있지만..
소설의 박진감에 한장한장이 빠르게 넘어가졌다.
외계어마냥 딴나라얘기마냥 알수없는 경제용어들의 나열따위와 사건들이 흡입력을 방해할꺼란건 우려였다.
경제얘기를 정치얘기를 소설로 이렇게 재미나게 쓸수있는 우석훈의 감성에 진한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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