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월요일과 화요일...
은행업무보고

MSG맛이 가득한~ 선지해장국을 먹고...
운동도하지않고 방구석군 (그녀의 맞선보고서 인용)의 품에 내내 안겨 소설을 읽어댔다....
시간이 ..
핸드폰에 찍힌 시간을보고 고장인가싶었다...
AM 5:30
결국 두시간 더 읽다가 잠을 청했다.

오랫만에 글읽다가 밤샘해본다..

10시쯤 다시 일어나 또 읽기...

어젯밤엔....오늘 출근땜에 2시까지만!!!!

정은궐의 소설들은....
확실히 메말라있는 내안의
연애감성을 막 솟구치게하는 매력이 있다.


겨우 나를 달래감서 방바닥군한테 앵겨잤다...

내방에 전기구들장을 들인후 생긴 습관...

뭉기적대기....
침대에선 못느낀....
확실히 구들장은 게으름을 부른다!!

이제 비내리는날 넓은 창으로 소리와...풍경과..
뜨뜻한 아랫목과...책...

누릴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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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