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이상호 기자 X파일

2013. 3. 25. 23:08 :
토닥 토닥~
읽는 내내 그렇게 해 주고싶었다.

처참하게 뭉개져버린 삶을 목도하고도
'진실' 과 '정의'를 오롯이 지켜낸 사람.

2013년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삼성공화국의 '여전히'라기보다는 더 굳건하게 견고하세 지배를 받고있다.

그리고 의식도하지못한채로..
우리는 그 구조속에 젖어버린...갖혀버린..

많은 상념들이 잦은 파도처럼 철석철석 읽는 내내 내 안
깊은곳을 후려쳤다.

그리고 몹시 부끄럽고 미안해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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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