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팟이 ...
작년, 조카녀석이 내가 잠시 방심한 사이 물속에 첨벙~ 빠뜨리고..
채 마르기도 전에 다시 두어번 더 잠수시키더니..
선을 꼿아야만 작동하는...
휴대를 절대..결코 할수없는...오로지 방안에서만 사용하는..
논산댁이 아이폰을..
그것도 4로 이번주에 받아서 사용한다는 소리에..
잠잠하던 폰에 대한 욕구가 강하게 일어서..
방금전까지 아이폰에 대한 서칭을 좀 해봤다.
내 폰의 상태는...옵터스프리페이드..
그러니깐...매번 30불짜리 카드를 사서 충전하는 식이다..
기한은 두달..
전화걸곳이 마땅치않아(타회사폰에 전화할시 요금 장난아니게 부과됨!!)
거의 두달에 한번씩 차지를 한다.
고로..대략 나의 전화비는 한달에 15불..우리돈 1만5천원 정도???
근데..
요근래 출시된 iphone의 경우엔....우리식으로 매달 요금제의 경우..
49불...근 5만원돈에 육박한다는...
해서..
내가...관심이 있는건...4가 아니라...인터넷과 카메라기능, mp3기능만 온전하게 되면
행복할꺼같으므로...iphone3까지도 과분하다..
살펴보니...39캡..즉 39불짜리....
고국이 동포들에게...한글로 문자도 보낼수있게..한글지원도 된다는데...
아...
이런...고민은...갈등은...
올해를 넘겨..내년에도 할것인가..?
올해에 그칠것인가?
사실....딱히....정말...딱히...내가 아이폰을 쓸 절대적인 이유를 갖고있는건아닌데말야...
그럼에도불구하고...
땡긴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