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7/09/13'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09.13 아침

아침

2017. 9. 13. 10:02 : 短想
아침출근길에 내내 눈물을 닦아냈다.
밤새 끙~ 하고 참아내던 감정들이 끝내 눈물로 녹아내렸나비다.
다 말랐을꺼같던 눈물을 질질 흘려보내고보니...
초라한 내 얼굴이 더욱 볼품이 없어져버려
웃음이 삐져나와버렸다.

휴...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  (0) 2017.09.22
문득  (0) 2017.09.18
걱정이라는 색깔의 아우라  (0) 2017.09.17
마광수  (0) 2017.09.06
먹성  (0) 2017.09.05
풍경  (0) 2017.09.04
복통  (0) 2017.09.02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