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참치

2017. 8. 12. 21:27 : 短想

쇼핑센타들러서 갑자기 회니 먹자고해서
마지막 남은 한조각의 참치와 연어를 사와설랑은 와인에 기분좋게 마시고선...
밤새.....
설사를....
젝1
감기에....복통에....이젠 설사까지....
2주째 나는 내 몸뚱이에게 뭔짓을 해댄거야!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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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풍경

2017. 8. 12. 20:02 : 寫眞

노을지는 풍경을 트렘라인에 맞게 찍어대면 그렇게나 멋스러웠던...
우연히라도 트렘이 지나가는 것까지 덤으로 만날라치면 더없이 좋았는데...
저기 오른쪽에 큰~~~빌딩이 올라오면서
더이상 앵글이 안나온다...
에효...
이렇게 또...
즐거움하나가 사라져버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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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복통

2017. 8. 6. 16:49 : 短想
결국...실려왔다.

친구와의 만남때문에 와인이랑 챙겨갔는데...
앞집 말레이시아 아줌마가 주신 매운칠리소스먹고..
속이뒤틀려버렸다..

아...

정말..
고통스러운...
몸이 안좋은데다가 매운걸 뱃속으로 쑤셔넣었으니~

일하다말고...바닥으로 이미 꼬꾸라져버린 ....
그와중에 ..언니한테 겨우 전화는 했다는거....


난....정말...
빠가가되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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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노파심

2017. 8. 4. 22:01 : 카테고리 없음

확실히...

세월이 켜켜이 쌓여서 생긴 연륜..

그리고 쓰잘데기없는...흔히 '촉'이라는 것이..

비례해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고....노파심만 일렁이는듯하다.


밤늦게 온 문자메세지..

절대....그시간에 보낸적이 없던 친구한테....온..


'일요일에 한잔 찌끄리자'


말로는....

그냥 'holiday'마냥...호텔을 잡았다는데...


하필....일요일에...

방학도 아니고..

당장 월요일에 애들 학교도 보내야하는 녀석이...


궁금해서 미쵸~버릴것 같지만...

참았다.


가서...정말...

한잔 찌끄려 주지뭐...


다만..


제발...별일이 아니길..

싱겁게 끝나길..

내 노파심이....부질없는것이였음을...

멋적어지길...

바랄뿐이라는거.....


갈데없는 갈곳없어서..

겨우 피신한곳이..

시티의 호텔이였나...싶은게...마냥 측은할뿐이고....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