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센타들러서 갑자기 회니 먹자고해서
마지막 남은 한조각의 참치와 연어를 사와설랑은 와인에 기분좋게 마시고선...
밤새.....
설사를....
젝1
감기에....복통에....이젠 설사까지....
2주째 나는 내 몸뚱이에게 뭔짓을 해댄거야!
미안타~
쇼핑센타들러서 갑자기 회니 먹자고해서
노을지는 풍경을 트렘라인에 맞게 찍어대면 그렇게나 멋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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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세월이 켜켜이 쌓여서 생긴 연륜..
그리고 쓰잘데기없는...흔히 '촉'이라는 것이..
비례해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고....노파심만 일렁이는듯하다.
밤늦게 온 문자메세지..
절대....그시간에 보낸적이 없던 친구한테....온..
'일요일에 한잔 찌끄리자'
말로는....
그냥 'holiday'마냥...호텔을 잡았다는데...
하필....일요일에...
방학도 아니고..
당장 월요일에 애들 학교도 보내야하는 녀석이...
궁금해서 미쵸~버릴것 같지만...
참았다.
가서...정말...
한잔 찌끄려 주지뭐...
다만..
제발...별일이 아니길..
싱겁게 끝나길..
내 노파심이....부질없는것이였음을...
멋적어지길...
바랄뿐이라는거.....
갈데없는 갈곳없어서..
겨우 피신한곳이..
시티의 호텔이였나...싶은게...마냥 측은할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