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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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4.03 Brighton le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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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3.30 Happy Easter!
  9. 2018.03.29 수다
  10. 2018.03.28 이름

말잘하기

2018. 4. 6. 10:40 : 短想
동생한테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듣는질문같다.
'어떻게해야 말을 잘 할 수 있어?'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동생은 말을 참 잘 못했던듯하다.
전날 놓친 드라마를 얘기좀 해달라고하면 듣다가 신경질나서 말문을 닫게해버린일이 비일비재했었으니까...

동생은 상대적으로 글을 책을 안읽어서 그리된건가싶어
'책 많이 읽으면 말을 잘할수있을까?'

아마
책을 많이 읽는것도 퍽 도움이 될테지만....
우선은 내가 제시한 응급처방은
SNS나 개인블로그에 바로바로 일기를 써보란거...
그리고 말을할때 수식어 다 빼고 간단하게 ....말 그대로 간단 명료 핵심만 말하기..

그런다하더라도...
나의 감정을 오롯이 글로 표현하기가 벅차듯...
말로 표현하는것또한 ...
그리고 어떤상황 어떤 상대를 막론하고 자유롭게 말할수있는이는 또 얼마나될까싶다.

나는 여전히 곱게 .... 예쁘게.... 친절하게 ...상냥하게 말하는게 어려운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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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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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맘마미아

2018. 4. 4. 21:52 : 寫眞

매일 출근길에 지나치는 capital theatre에 호주생활 11년만에 들어가봤다아아아아...

맘마미아를 제대로 감상키위해 어젯밤늦게까지 영화를 다운받아서 내용을 숙지하고...

역시 뮤지컬!

친구 유정씨께서 회원가입했다하길래...
혹시라도 보러가게되면....
표사려는데 클릭질하기전 내게 살포시 날짜와 시간 및 중요한 가격까지 알려달라캤등마는....
친절히 79불이라며....

콜?
하길래 콜!
해서 간...

뮤지컬마지막엔 온 관객들이 다 일어서서 춤추고 박수치고....

중간에 너무 늦은시간이라 살짝 하품과 졸음이 동반되었으나....

암튼....잘 보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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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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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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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on le sand

2018. 4. 3. 11:17 : 寫眞

어제부터 안 그 전날부터 심히 초저녁부터 꾸벅꾸벅하더니
급기야 어젠 낮잠을 다 자고..
오늘아침까지 9시까지 내리 잠을 잤다.
언니의 차 한잔하자는 호출에 후다닥 눈꼽만떼고 나간 모닝커피한잔....

여유를 좀 내야지싶다.

좀......
게을러진듯하다..

이런 콧구녕에 바람좀 집어넣었등만...
숨쉬기가 한결 상큼해진 오늘 오전!

롱블랙대신 카푸치노선택한것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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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18. 3. 31. 19:01 : 短想

조카님들께 드릴 이스터바니~

오늘 저녁은 새우소금구이에 스파클 와인~

남아도는 새우넣은 라면은 덤!

다음번엔 진짜 맛나게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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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aster!

2018. 3. 30. 21:45 : 短想

일끝나고 부랴부랴 준비해본 바니와 초코알~

나름 good Friday 였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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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2018. 3. 29. 18:47 : 寫眞

대화와 수다 중 수다에 가까웠던 오늘..
상큼한 누군가와 격없는 수다를 누리고싶었다.
안에있는 모든 언어들을 토해놓으려는건아니다..
꼭 그것만이 후련함이 느껴지진않는다.
그냥 누군가...
상큼한 ..
낯선...
그러나 편한...

그래서 꼭 한달전에 술자리를함께했던 유정씨한테 문자를 날렸다.

무턱대고 불러봐도 매번 응답하는 메아리마냥
감사하게도 그친구가
콜?
콜!
이렇게 반응해주었다.

생각해보니...
나도 내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었다!
소리치면 응답해주는!

나도 그런 사람이고프다.

누군가한테 감사한 존재이고싶으다...

술이 석잔이나 들어간 오늘...

나의 단골집이여서가아니라...
속이 공허해서가아니라...

모든게 좋아서 후루루루루루룩 마셔졌던
오늘의 수다와 멋들어지게 섞어마셨던!

Purebl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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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이름

2018. 3. 28. 10:41 : 短想
김춘수의 '꽃'이란 시에보면 그런 대목이 나온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내게로와
꽃이 되었다'

아버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이름 석자를
자랑스럽게 여겨본적은 없으나..
만만치않은 세월들을 이 이름과 함께했거늘....

이 이름을 버리고 다른이름을 바꿔보려는.....생각

왜 자꾸... 머뭇거리게되는걸까?
이쁜이름도 그럴싸한 것도아니여서
그닥 미련도 없었으면서...

바꿀생각만으로도 무기력해져버리는...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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