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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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24 kiama
  2. 2020.02.24 어제의 출근길 & 퇴근길
  3. 2020.02.23 복권당첨
  4. 2020.02.18 브런치
  5. 2020.02.17 생명력
  6. 2020.02.16 맥주한잔
  7. 2020.02.14 출근길 풍경
  8. 2020.02.14 독서
  9. 2020.02.13 다시 농사!
  10. 2020.02.08 꽃차

kiama

2020. 2. 24. 12:53 : 카테고리 없음

이 한잔을 마시러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녕 바다!

어젯밤부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팠다.
'시베리아횡단열차'라는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짤을 보고 있는 요즘이라 더 그랬을수도...
산보다는 바다..
그 내음과..
바다바람과
시원한 맥주가 그리워서
질러봤다.
2시간걸려서 2시간 만끽하다 가는 길이다.

기차안에서 편지도 쓰고...

책도읽고...

이렇게 블로그짓도하고...

좋으다!
오늘하루!

Posted by 하랄

Posted by 하랄

복권당첨

2020. 2. 23. 14:39 : 카테고리 없음

꿈이 남달라 복권을 사봤다.
그리고 ...
오늘아침에서야 확인.....

음...

공은안쳤다.

25불당첨!!!!

22불에치사서..

+3달러!!!!

으하하하하하하하

Posted by 하랄

브런치

2020. 2. 18. 12:31 : 카테고리 없음

게이오빠네 가게가 바쁜모양이다.
오랫만에 들른 카페에 새 종업원이 있었드랬다.

Posted by 하랄

생명력

2020. 2. 17. 16:28 : 카테고리 없음

냉동실에 처박아뒀던 들깨씨를 꺼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뿌린지 일주일이 채 지나지않았건만...
생명력이란건 정말!!!

Posted by 하랄

맥주한잔

2020. 2. 16. 14:48 : 카테고리 없음

퇴근길에 사간 6개들이 카스 1팩...
너무 좋았던....
저녁풍경....

Posted by 하랄

출근길 풍경

2020. 2. 14. 11:37 : 카테고리 없음

사흘간 주구장창 내렸던 비는....거의 30년만에 많은 강수량이였다며..
극심한 가뭄과 산불을 이 비로 일거에 해결해줄만큼 막대하긴했다.

그리고...
가을이다.
발이 시렵고...
얇은 이불에 솜을 넣어줘야할만큼...춥다.

그리고 오늘아침의 하늘은...
청명한 가을하늘...그 자체였다.

가을이다.
가을

Posted by 하랄

독서

2020. 2. 14. 11:32 : 카테고리 없음

며칠전 쇼핑센타에 갔다가 쓰레기통옆 벤치에 버려진 책한권이 눈에 띄었다.
무시하고 가던길을 다시 되돌릴만큼...
책 제목의 유혹을 나는 떨굴수가없었던거다.
참 알고싶고 읽고싶은...중동.
그 미지의 세계에 대한 책!

장을본후라 짐은 이미 무거울대로 무거웠지만..
심지어 요 책의 무게도 만만치않았지만...
틈을 만들어 장바구니에 욱여넣었다.

그리고 엊그제부터 찔끔찔끔 읽기시작한...
공부를 드럽게 안해둬서...
하나하나 낱말 찾아감서 읽고있는데..
아이씨..
너무 잼나!

중동이란곳을 한발짝 한발짝...더디지만 곧곧을 여행하는 느낌이랄까...

아이 씬나!

Posted by 하랄

다시 농사!

2020. 2. 13. 11:08 : 카테고리 없음

동생이 가져다준 호박종묘..
그리고 마침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들깨씨...
이제 가을인데...
잘 자랄까도 싶지만...
해보고는 싶었다.
이제 나도...
마음이....
안정되가는갑다.
식물도 심고...가꾸고...
그러고싶고...
그래야하고...
잘 자라다오..... 쑤우우욱 쑥!

Posted by 하랄

꽃차

2020. 2. 8. 15:02 : 카테고리 없음

용님이가 자꾸 시를 지어보라캐서...
한번 끌적여본

그리고....
몇시간뒤 용님의 답시를 받았다.

목련

매서운 겨울바람 속
내 고운벗 만나고파
정성스레 보듬은 한잎한잎

따사로운 어느 봄날
파아란 하늘위로
참지못하고 터져나온
새하얀 순정

맘껏 터트린 그리움이
한잎한잎
툭툭
내 마음을 쓸고 내려오네

역시....

몇년전 시드니로 출장온 용님이신랑이 시를 엄청 잘쓴다고 자랑질을 했었던데...
그냥 자랑질이 아니였다.
용님이 시를 읽자니 유치하기짝이없는 내 시..

아이쿠....부끄러워..!.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