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8/03'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8.03.20 meadowbank
  2. 2018.03.18 막바지 더위
  3. 2018.03.18 출근길
  4. 2018.03.16 출근길 풍경
  5. 2018.03.16 생일
  6. 2018.03.14 감잎차
  7. 2018.03.13 꾸물꾸물
  8. 2018.03.12 감기
  9. 2018.03.11 목조임당하기
  10. 2018.03.09 관계끊기

meadowbank

2018. 3. 20. 21:09 : 寫眞

늘  다리를 기차타고 지나갈때마다 저 사진을 찍어댔다.
그리곤 곧장 페이스북에 방문장소설정을 눌러대곤했던지라..
아는사람들이 혹시 이사간곳이 저 meadowbank냐며 물어본적이 있었드랬는데...
오늘은 저곳에 똭~ 내렸다.
일명 집들이~~~

기껏 집들이 음식이라고 내놓은것이 연어구이였다는게 큰 흠이긴했지만...

어쩐지 내 아지트가 될것만같은 강한 촉이 몰려온지라....두말않고 싹싹 그릇을 비워냈다!

호주산지 10여년이나 되었건만...
생각해보니 집들이 초대는 처음이지싶다.

하야 오늘 내가 준비해간 집들이 선물은 막대기꼿아서 냄새를 풍기는 향~
그리고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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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막바지 더위

2018. 3. 18. 12:07 : 短想

강력한 온풍기를 틀어논마냥 더운바람이 온몸을 휘갑는다....
더워더워...
새벽5시엔 너무 추워서 다시 온돌에 몸을 지졌건만...
널뛰기 날씨에 에먼 화장지만
코풀어대느라......
감기는 탈출을 못하고 내몸에서 몇주째 방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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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출근길

2018. 3. 18. 06:42 : 寫眞

여기에 사람모델을 세웠음하련만..신호가 바뀌는통에 후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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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풍경

2018. 3. 16. 20:22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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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2018. 3. 16. 00:06 : 寫眞

언니의 생일이였다.
이 깜짝 파티를 해주느라 작은소동들이 있었으나..
뭐..


며칠전에 있었던 넙덕이형아생일에이어
또다시 온가족이 둘러앉아 케잌을 나눠먹고....웃고 떠들고...

아이들의 신남속에서 더 행복했던
생일파티....

내년부터는 우리도 이제 다 양력생일로 대체하자고...

자꾸만 까먹는 음력생일때문에...
생일의 현지화를 이루기로~

하긴...
내 생일도 온가족의 망각속에 조용히 흘러갔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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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감잎차

2018. 3. 14. 14:31 : 寫眞

친구엄니로부터 얻어온 감잎차...
한국살때 동료선생님들이 비싸게 주고 산 감잎차를 먹었을때 몇번 얻어먹었었는데..
감기로 고생하는 요즘 인터넷 검색해보니 감잎차에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다카야..
찬장 한귀퉁이에 모셔둔(?) 감잎차가 생각나서 한주전자를 끓여놓고 마시고 마시고 마셔댔다...
덕분에 한결~~~~~
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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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2018. 3. 13. 20:56 : 寫眞

밤새 비오는 소리에 잠이 안온건지...
낮에 잠시 마신 롱블랙때문에 잠이 안온건지..

오늘은 카푸치노를 마셔봤다만..
어제처럼 비가 밤새 소란을 필것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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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감기

2018. 3. 12. 17:52 : 短想
딱 1주일전 친구가 아프다고해서 문병갔다가...
바이러스를 한아름 안고왔덩가비다..
일주일 내내 감기로 휘청거리고있다.
그런데도 잠을 도통 잘수가없으니...
나는 참 내 몸뚱이한테 못된 주인인듯하다.
어쩌면 사람을 이리 편케 못 만들어주는지...
아픈데...잠이안온다며...
팟방을 틀어서 시사뉴스를 듣게하질않나
급기야
불을켜고
책을 펼쳐들어버렸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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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임당하기

2018. 3. 11. 06:57 : 短想
일하던 친구가 한국을 가게되서 불가피하게 워킹으로 와있는 조카까지 일선에서 뛰게끔 해버렸다.
일할친구를 딱히 구하기도 어려웠거니와
면접을 보고 트레이닝을 시키고...
이만저만한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일이 허다한지라...

어제는 첫날이였다.
내가 중간중간에 조카녀석의 동태를 살피면서 일을 할수있게끔 일부러 좀더 쉬운가게에 배치케했다.

점심까지 한가하더니....2시부터 10대애들이 무리지어 돌아다니고..
호시탐탐 물건들을 훔치려는 기회를 엿보는게 눈에 환히~~~

내쪽에서 여의치가 않자 바로 자리를 뜨길래 와있던 손님서브를 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이모~~~!"
신경질과 화남과 당혹이 잔뜩 배어있는 조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쪽가게에서 시선을 분산시키며 남자둘 여자둘이 조카녀석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있었다.
이미 손에는 금목걸이가 들려져있었고...
내놓으라는 내 말에 cctv있냐...증거있냐...요럼서 대꾸아닌 대꾸를 해대고 있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감시카메라를 달지않았는데...용케도 그걸 체크해서 난장판을 벌인듯하다.
표정하나 안바꾸고 내놓으라고 계속 남자한테 다가가니 요 두 언니들이 내 몸을 막아대고..급기야 밀치고 이제 목덜미까지 잡고 난리를펼쳐댔다.

아무리 그들이 도둑질을 했다손치더라도 똑같이 폭력을행사하면 나만 손해인걸알기에...뻔히 그들도 그걸 노렸기에...
목에 쵸커당하고 몸밀침당하고..그와중에 내가게엔 손님들이 넘쳐나고...

망할놈의 경비원들은 안나타나고...

결국...

포기...

에잇 ...

여전히 욱씬거리는 목덜미를 만지며...
나는 오늘도 출근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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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관계끊기

2018. 3. 9. 13:28 : 短想
한밤중에 친구한테 카톡이왔다.

'너 나를 페북에서  끊었니?'

언젠가부터 페북활동을 전혀 안하면서 나를 감시하고있는듯한 느낌을 지울수없어 그런 사람들 몇을 끊었는데..
거기에 그 친구도 포함이 되어있었다.

나는 에둘러 그냥 활동난하는 사람 죄~ 정리했었노라며 변명아닌 변명의 글자들을 그 한밤중에 찍어보내고....

자기를 그렇고 그런...지나가는 사람취급한것같다며...주저리 주저리...

내가받은 성가심과 부담감과 귀찮음은..
친구가 표현한 서운함에 숨소리조차 내질못하고...또 버릇처럼
'미안해',  '잘못했어', '이해해줘'
이런 맘에도 없는 언어들을 토해내고있었다.

분명
 '괜찮지않아!'
'너의 시선이 버겁고 부담스러워'
라고...

바보같이 또....나는 말을 못하고..
페북친구를 다시 맺고야말았다.

에잇~
쓰벌~

이런 내가 참 싫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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