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8/03'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8.03.08 퇴근풍경~~~~
  2. 2018.03.08 넙덕이
  3. 2018.03.06 이스트우드 개업집
  4. 2018.03.04 마디그라
  5. 2018.03.02 생일!
  6. 2018.03.02 정월대보름

퇴근풍경~~~~

2018. 3. 8. 17:57 : 寫眞

우연히 뒤를 돌아보다 찍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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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넙덕이

2018. 3. 8. 11:23 : 寫眞

어제 왼쪽잇몸에 대롱대롱 달아붙어있던 녀석을 끝내는 제거했나보다..
7개의 빈구석이 생겼노라며
아침에 내게 real boy 가 되어가는 자기의  모습을 찍게끔 쿨하게 포즈를 취해주시는 넙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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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이스트우드 개업집

2018. 3. 6. 19:26 :

침맞으러 이스트우드갔다가...점심시간을 맞닥뜨리자 새로 오픈한 집으로 가봤다.
개업빨은 뭐라도 다를꺼란 기대감에~
불과 몇달전까지 슈퍼였던 그 자리에 으리삐까 삐까번쩍...
인테리어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을 ..
한식의 고급레스토랑화를 지향한건지..
암튼...참 깔끔하게 꾸며논...

16불하는 육계장을 시켜서 먹었는데...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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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마디그라

2018. 3. 4. 00:19 : 寫眞
매번 3월 첫번째 토요일은 마디그라행사가 있단다...
10년넘게 살면서 그행사를 제대로(?) 구경하기는 3년전 친구랑 일 마치고 까치발 들면서 본게 다였으리라..

올해가 벌써 40주년이라며...
지난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고서 처음 맞이하는 거라 그런지 느낌상 진짜 '축제'같았다.

그 어느해보다도 이 마디그라를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은...
철저히 '장사치 '의 자세 ...딱 그거였다.
출근하자마자 눈에 띄게 무지개문양의 손수건을 쫙 진열하고..
정면에 팔찌에 귀걸이에...
심지어 나는 내머리카락들을 둘둘 말아서 무지개빛 머리핀을 꼿아 대기까지~

최근 몇년 사이에 느낀거지만...
불과 몇달전에 있었던 10월말의 할로윈데이부터해서 마디그라까지..
호주젊은이들이 받아들이는 그 두 날들의 의미는 '코스프레의 날' 딱! 그날이 아닐까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각색의 무지개빛 의상과 악세사리들을 과감히 온몸에 휘감고 거리를 활보하고~
마디그라 본연의 의미보다는 이런 날들을 통해 미친듯이~ 그 흐름에 동화되는 나를 표현하는것으로 하루를 맞이하고있는..

적어도 내 눈엔 그리 비쳤다.

그리고 나는 내년의 행사에 이제 어떤식으로 어떤물건을 사고 진열을 해야할까....장사치마인드로 하루종일 생각했던....

그런 뜻깊었던 날이였다고....ㅎㅎ

-All photos come from 9news-

Copy from www.shm.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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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생일!

2018. 3. 2. 20:15 : 短想

앞집 장난감가게주인아저씨 쉬라시~
인도사람을 손님으로 대해본적은 많으나 이웃으로 혹은 친구로 지내보긴 쉬라시가 처음이지싶다.

그의 생일이 오늘이였다.
일이 어제 늦게끝나버려서 정말 맛난 동네케잌은 못사고 위층에서 대충~

감성이 풍부한줄알았지만
울컥거리며 생각지도못한 생일케잌을 받아들던 아저씨의 표정을 잊을수없다.

귀한생명으로 61년을 살아온...

그래서 더 값졌을~

Happy birthday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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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정월대보름

2018. 3. 2. 09:40 : 短想

솥에다가 오곡밥과 5가지의 나물을 목포료 한달전부터 오늘의 아침밥상차림을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가게일때문에 늦게끝나서 장볼틈이 없던것과 더불어 어제 다 못 끝낸 일을 처리키위해 일찍 출근해야해서 기껏 정월대보름날 내가 한거라곤 ..
콩 볶아대기~

열심히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아침에 후다다다다닥~

'내 더위 사가세요!!!'
염치가 없어서 아무에게도 선뜻 내 더위를 팔지 못하고..
그냥 볶은 콩만 나눠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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