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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2018. 4. 24. 12:11 : 短想

짐작이
맞았을때..

혹시가....
역시로 확인된순간....

머리와 가슴으로만 맴돌던 의문들이
귓전을 때리고  온몸으로 사실이 퍼질때.

 나오지않을 눈물대신
온밤을 뒤척이며 서늘함을 감내했다.

나는 참 자신이 없다.

쓴웃음을 당분간은 유지할터이다.

나에게 보내는 썩소를.....
나는 실컷 만들어볼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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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