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短想'에 해당되는 글 323건

  1. 2018.10.08 아이러니
  2. 2018.09.27 인생을 바라보는
  3. 2018.09.25 아침
  4. 2018.09.20 비요일
  5. 2018.09.18 그녀
  6. 2018.09.18 그림은 언제 그리나
  7. 2018.09.14 이른아침
  8. 2018.09.13 커피한잔
  9. 2018.09.10 스텐드
  10. 2018.09.02 비오는 9월의 둘쨋날

아이러니

2018. 10. 8. 18:00 : 短想

이제야 받아본...
편지만을 생각했는데...
순자로부터 책까지 덤으로 와있었다.

한때 지옥과도 같은 구렁텅이속에서 더 더 더 참을수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저분의 책 아니..저분이 한 말씀때문에   ..
고통의 시간을 더 연장했다면...

누구는 저분의 책을 읽음으로써 그 고통의 시간을 헤어나올수있었단다...

쓴웃음이 나도모르게 저자를 본 순간 새어나와버렸다.

아이러니다.

순자의 말처럼..
이제 인식의 전환이란걸 해봐야할성싶으다.

삶이....
뭐 얼마나 대단한건가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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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라보는

2018. 9. 27. 19:57 : 短想

볼때마다...

나는 언제쯤이나...
언제쯤....
이러고...

매번..
헛웃음을 짓게 만드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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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018. 9. 25. 07:08 : 短想

마른기침때문에 요며칠 고생중이다.
집에서 평소보다 10분 먼저 나왔다.
나비를 본순간 찍으려 다가섰다가
기침때문에 혹여 날아가버릴까 숨을 멈추고 살포시.담아보았다.
그리곤....
단골집에들러 take away가 아닌 have here 를 말하며 10분의 여유를 1시간 마냥 누려보았다.

혼자만의 차를 마신적이.....

좀 누려봐야겠다.
시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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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일

2018. 9. 20. 07:05 : 短想

감기님 강림하시고...
비는 오고...
커피는 달달하고...
몸은 나른하고...
학교는 가야겠고...
바람도 불어주시고...
몸은 으스스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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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2018. 9. 18. 22:41 : 短想
간밤꿈에 그녀가 나타났다.
매번 체크하는 '오늘의 사진'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녀였지만....
꿈에서만난건 실로 오랫만이였다.
가슴이 턱 막히고..
미안하고..
속상하고..
목에 걸린 생선의 가시마냥...
그녀가 내게 그랬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나의 친구 아니겠는가.

혹시모를
가족의 검열에 대비해
비겁하게도 나는 나만 알고있는 그녀의 닉네임으로 저장된 이름을 찾아내서..
역시나 소심하게 전화는 못하고
문자를 남겼다.

내일 만나기로...
꿈에서 본 너로 만족치못해
직접봐야겠다며...
바쁜 나를 위해 나의 지역까지 날라오라며~
굳이 시간까지 지정해보는
내가할수있는 최대의 친절을 베풀어봤다.




내일 만난다.

뭔 얘기를 풀어놔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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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언제 그리나

2018. 9. 18. 17:58 : 短想

오가며 괜찮은 풍경을 맞닥뜨릴때면 어김없이 사진으로 담아두긴 하지만...
정작..
언제 시간이 나서 그림을 그린다냐~
2주넘게 붓을 못잡고있다.

스트레스는 아무래도 9월 내내 나와 함께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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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2018. 9. 14. 07:10 : 短想

실습나갈곳 정확한 위치를 체크하고저
30분 일찍 집에서 나왔는데
시간이 쳐 남아돌아
오는길에 봄꽃사진도 찍고..
전에 아침산책마다 들렀던 찻집에 들러 롱블랙도 시켜보고...
아무래도 자주 마실듯하야 쿠폰카드도 챙겨넣었고...
그래도 15분이나 남아돈다!

오늘은 학교끝나고 나서 실습장소에서부터 집까지의 거리를 걸어볼요량이다..
구글에선 버스정류장에서 실습할곳까지의  도보소요시간이 10분이라했는데.. 내걸음으로 3분이 소요된지라...
29분이찍힌 도보시간이 실제로는 얼마가걸릴지 ...
봄기운도 좀 만끽해보려 선그라스도 챙겨왔으니......
채 가시지않은 월요일부터 시작된 스트레스가 산책으로 좀 누그러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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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2018. 9. 13. 07:43 : 短想

단골집엔 항상 커피를 사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통에 바쁜 아침엔 기차시간때문에 기다림은 무리데스인듯하야... 매번 포기했는데..
오늘아침엔 시간이 살짝 남아돌아 한번 사봤다...
4불50...
아랫집 게이커피집보단 50센트 더 비싸네!

그런데 50센트가 문제가  아니였군...
그래...
이맛이였어!
역시 커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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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2018. 9. 10. 11:11 : 短想

집에 있는 스텐드가 완전 꼬져서...
매번 눈이 침침하던중에...
자매님댁에서 얻어온 ...
쓰다가 버려도 된다는 제부님 쿨한반응에도불구하고..
정말 이제야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그래서 오늘 시험을 통과통과통과!!!!
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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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9월의 둘쨋날

2018. 9. 2. 07:05 : 短想

100년만에 처음 빨아본 운동화를 신고나온 첫날이 하필이면 비요일......!
비바람이 더이상 춥지않다...
계절이 바뀐게 분명하다.
나의 마음도 가볍다!

그리고 출근전 마셔주는 달달하고도 맛났던 롱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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