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9/12'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9.12.12 월남국수
  2. 2019.12.12 출근길....집앞에 핀 꽃순이들
  3. 2019.12.11 넙덕이
  4. 2019.12.11 출근길 풍경
  5. 2019.12.10 오늘도!
  6. 2019.12.08 길고길었던 하루
  7. 2019.12.06 넙덕이 형아
  8. 2019.12.03 아크릴페인트
  9. 2019.12.03 연하장
  10. 2019.12.01 나만모르는 동네이웃

월남국수

2019. 12. 12. 17:51 : 카테고리 없음

형아와는다르게 이것저것 맛난건 제대로 알고 먹는 넙덕이.....
오랫만에 캠시에서 먹어본....
국물땜에 배불러.....배불러...

Posted by 하랄

Posted by 하랄

넙덕이

2019. 12. 11. 17:32 : 카테고리 없음

형아가 학교에서 학예회가있다고해서 처음으로 혼자 학교끝나고 시티로 오신 넙덕군...그 녀석을 데꼬 일끝나고 함께 트레인타고와서 울집까지....찐빵이나 쪄멕일생각이다. 맛이 있을까마는.....오랫만에 넙덕이와 데이트.....♥

Posted by 하랄

출근길 풍경

2019. 12. 11. 10:29 :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하랄

오늘도!

2019. 12. 10. 19:02 : 카테고리 없음

역시나 더웠던 오늘....
제니언니는 내 도착시간에 맞춰서 냉커피를 준비해두시고....

브니따가 잔뜩 꼬여버린 트리 전선을 풀려고 낑낑대길래...대충 그림을 마치고 아예 설치까지 우리가 도와주는걸로!!!
가벼이 못질좀하고 걸어보니...
흠뻑젖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Posted by 하랄

절친님 생신이여서...
출근길에 보이는 꽃들마다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고...
그 꽃들을 친히 귀에 꼿고 셀카찍어서 생일선물로 또 보내주고...
아침부터 쌩쑈를 하면서 출근길 기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후다닥 일 마치고 나의 첫 송년회이자 올해의 마지막 계모임을  lidcomb 에서 갖었다.

각자 선물을 포장해와서 찌뽑기로 해서 랜덤교환!
퍽 정겹고 따사로웠다.

누구는 내년에 집을 산다고하고..
누구는 새로산 집 대출이자갚느라 밤낮없이 일을하고...
누구는 대궐같은...휴양지부러울것없는 으리으리한 집을 사놓고 대출이자와 집 관리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집산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팔라고 내놨다는 얘기서부터....

에효....

나도 내년엔 좀 뭔가 뭔가...
집에 관련된 뭔가를 해봐야할낀데...
그놈의 그 언제가 대체 언제일꼬?
Posted by 하랄

넙덕이 형아

2019. 12. 6. 12:13 : 寫眞

언니말로는 사춘기가 벌써 찾아왔다칸다.
까칠하고....
반항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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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아크릴페인트

2019. 12. 3. 13:23 : 도화지

수채화물감과...포스터물감을 쓰다가 어제 2달러샵에가서 아크릴과 유화물감 두가지를 사와봤다..
뭔가...생동적인게 팔요할듯하야...
확실히 더 사실적이긴한듯...

울릉공 언저리 산에서도 불이 났다는데....
 아침엔 괜찮더니 점점 연기가 심해져갔다...
오전에 잠시 밖에나갔다온사이 기관지며 눈이 아파서 오늘은 도저히 그림을 그리러 간다는건 좀 모험인듯하야..
어제 사온걸 시험삼아....
 

역시!
수채화랑은 확실히 뭔가가 달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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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연하장

2019. 12. 3. 07:23 : 카테고리 없음

우선 고국으로 보낼 지인들....
한해동안의 감사와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나름의 정성!
이렇게 한해마무리를 ...
Posted by 하랄
 이사한후 3년정도 지나서야 친구는 개산책마다 자주 마주치는 동네이웃들과 인사를 하며 자연스레 말을 트기 시작했으며 왕래까지 하게되었단다..
그러면서 그들한테 들은 얘기는 한결같이...
"너 우리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하잖아!"
라는.....

3년간 혼자조용히....누구랑 말도 안섞었다지만....
매 시간 늘 같은시간에 하루에 두번 꼬박꼬박 빠짐없이  개랑 산책하는 키큰여자가 그들의 눈에 들어왔을테고..

 '키큰개맘'으로 그렇게 그 동네에서 통칭되어있더라는....얘기를...
언젠가 친구는 그리 썩 유쾌한 감정은 아니라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만모르는 이웃이 그들의 이웃이 되어버린 친구얘기듣고 그냥 흘려넘겼는데...

어제 내가 딱... 그 상황에 맞닥뜨려지게되었다.

가게가 엘리베이터옆이여서 서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남자하나가 나보고 아는체를 한다.
"너 ㅇㅇ street살지? 나 니 이웃이야!"

대화는커녕 눈인사도없던...아니 본적도없는...나도 모르는 사람이 내 이웃이란다....

우리 street 에 동양사람이 드물긴했던탓에.....나도 눈에 띄었던겐가?

썩 기분이 좋지않은....이 기분......이 감정.....

그냥 스쳐지나갈일이지! 왜 아는체를 해서 기분을 어지럽게만드는겐지!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