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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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6.15 제기럴
  2. 2022.06.04 vivid쑈댕겨옴
  3. 2022.05.31 미술
  4. 2022.05.30 오랫만에 만난 인희씨와~
  5. 2022.05.29 '아줌마'
  6. 2022.05.25 가을아침
  7. 2022.05.23 쌍무지개
  8. 2022.05.13 또.....비
  9. 2022.05.03 회동
  10. 2022.05.01 오늘도 막걸리 파티

제기럴

2022. 6. 15. 21:01 : 短想

이번주는 주7일을 빡쎄게 일을 할예정이다.
월요일에도...
화요일에도 미친듯이 가게나가서 일을 했기에....

가게선반을 설치하는게 좋을듯해서 일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라 버닝이 쉬므로) 꼭두새벽부터 선반설치에 필요한 자재를샀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부터가서 설치하고....
화요일 아침엔 나머지 자재사러 다시갔다가 거래처들르고.....마저 다 설치(딱 반절설치지만)하느라 용쓰고...

너무 허기져서 2시넘어서 위층에 푸드코트에서 밥 퍼먹퍼먹하고....
심한 갈증에...
오는길에 편의점에들러 아이스커피를 샀다.
아이스가담긴컵을 집어서...
뚜껑을따고 '아이스커피'버튼을 꾹~ 누른후 우유와 커피 원액이 차례로 흘러나와 아이스가 든 컵으로 떨어지는것을 다 지켜보다가 더이상 떨어지지않는것같자 위에 한무데기쌓아있는 빨대를 뽑아서 껍질을 벗긴후 컵에 꼿았다.
오른쪽을 보니 ...시럽통이 있길래 갈증해소와 당충전을 위해 세번을 연달아 꾹꾹꾹 눌러 달달함을 더해줬다.
그리고 $2을 계산대에 던져주고 가게문을 나서는과 동시에 한입 쪽~ 빨아봤다.
익숙하지만 불편한 맛과 향이 훅~ 올라왔다.
시럽이 약했던가?
달달함이 전혀 느껴지지가 아니하고...
알코올같은 냄새가 확 ~
다시금 빨아봤다.
불쾌함이 전해졌다.
왠지 먹지말아야겠다는 본능적인 ....

그리고 나는...
길을 건너기전...
편의점에서 나온지 다섯발자국도 채 떼지도 않았는데...알아차렸다.
아니 그제서야 알아챘다고가 적확하겠군....
시럽을 꾹꾹꾹 눌러담은게 아닌...
손세정제를 꾹꾹꾹 눌러담았음을....

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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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코비드로인해 2년만에 열린 비비드쇼는....그야말로 인산인해!!!사람에 떠밀려서.. 겨우...겨우...힘겹게댕겨온...그 앞까지가는 트램을 타고가나...했는데....젠장...타운홀까지만 운행.....
사람이 겁나많아서 내내 서서 바쁘게 일했은데....
피곤만 가중되었던!!!

Posted by 하랄

미술

2022. 5. 31. 13:03 : 카테고리 없음

Posted by 하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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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아줌마'

2022. 5. 29. 13:56 : 短想

외국에 살면서 좋은점하나는
나이를 실감케하는 순간을  덜 맞닥드린다는것이다.
적어도 타인에 의해서말이다.

물론....
언제부터인가
특정인종들에의해 'MADAM'이라 불려지긴했지만 어쩌다였고....

암튼...
그 '아.줌.마!!!'라는
리얼한 호칭을 듣는순간...
능히  그 나이임에도 기분이 드럽더라.

하필 관광객으로 온 한국할아버지한테서!!!!!

이놈의 호칭이!
늘 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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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가을아침

2022. 5. 25. 10:57 : 카테고리 없음

오늘 아침에 올려다본 하늘...
가을!

Posted by 하랄

쌍무지개

2022. 5. 23. 17:34 : 寫眞

낼은 제발 맑은하늘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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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또.....비

2022. 5. 13. 16:04 : 寫眞

이번주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고...
내 콧물도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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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회동

2022. 5. 3. 14:21 : 寫眞

2주마다 그림그리기위해 만나는데...
나의 코로나와 선생님의 코로나...
부활절까지....거의 2달만에 만났다.
사실...
너무 오래되서 선생님이 까먹으신듯하다며...
일단 제니언니집서 커피한잔하면서 선생님의 응답을 기다렸다.
무작정 찾아가기보다는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아니하시기에....
부활절이 선생님생신이였기에....
겸사겸사...
해서 점심을 먹고..꽃다발을드렸다.
헬쓱해져버린 얼굴이셨다.
코로나가....
참.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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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오늘도 막걸리 파티

2022. 5. 1. 10:05 : 寫眞

오늘도 정박사가 또 막걸리를 또 만드셨다길래...
이번엔 뭘 안주로 만들어갈까...하다가 문어숙회랑... 생선전...제육김치볶음을 해갔다...
행복이 뭐 별거있다냐!
이런게 행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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