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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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4.27 산책
  2. 2022.04.27 꿋꿋이
  3. 2022.04.21 이젠 안녕
  4. 2022.04.14 기운차리기
  5. 2022.04.10 오늘도 달려본 막걸리
  6. 2022.04.07 싹뚝
  7. 2022.04.02 또 막걸리
  8. 2022.03.26 막걸리파티
  9. 2022.03.25 메일한통
  10. 2022.03.22 가을걷이

산책

2022. 4. 27. 10:56 : 寫眞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동네 골목끝자락에 있는 점빵(커피도파는)에서 커피나 한잔 할까하고.....산책겸 나선 길...
공휴일이라고 문을 닫았기에 조금더 멀리 가보자고...하다가 역까지 이르는 동안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았드랬다는...

그러다가....
월요일까지 모든 대중교통비가 공짜라는 뉴스를 상기시키며.... 냉커피를 사서 기차에 점핑~

가볍게 산책할라고 쓰레빠끌고왔다가...
cronulla 까지 갔다온.....
좀~ 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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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꿋꿋이

2022. 4. 27. 10:37 : 寫眞

퍽 오랜기간 피어있는 코스모스
문만 열면 방긋 인사하는 네 모습에...
매일 1초의 미소가 생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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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이젠 안녕

2022. 4. 21. 20:43 : 回想

퇴근하면서 ...
뭔가 .....익숙한....
우와! 전형적인 01OB노래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그 공일오비였다.

확실히...
노래라는것이 불러오는 그때 그시절의 향수...

중학교졸업식날 칠판에 저 노래 가사를 적고...
마지막 헤어지기전 불렀었는데....

문득....
내년에 한국가게되면....
중학교동창회를 하되...
3ㅡ3반 동창회...
그때 그 친구들을 만나는건 어떨까...
추진해볼까? 이런 강한 욕구가 솟구쳤다.

중년의 나이를 살고있을 우리가
그곳에서 마주한다면  그때의 우리들은...
또 얼마나 행복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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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기운차리기

2022. 4. 14. 13:04 :

대선이 끝난이후로...
아직까지도 그 후유증에서 채 벗어나질 못하고있는듯하다.
매일아침 습관처럼 듣던' 뉴스공장.다스뵈이다. 고발뉴스. MBC뉴스데스크, 저녁이 있는뉴스,  김용민꺼. 등등....'  이 모든것을 죄다 끊어버렸다.

그 헛헛한 마음을 달래준것은  그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푼것이 분명한 '월간 김어준'이였다.
내가 쓴것같은 댓글들을 보고 쓴웃음을 지어보았다. 동질감과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도 함께!

그럼에도 채워지지않은 절대적 시간의 공백은..
넷플릭스에서 뻔한 로맨스드라마와 영화들이였다.

그리고....
이제...
책을 다시 펼쳐들었다.
좋은 수면제가되고있다.
서너장 넘겨지고 나면 어김없이 하품이 쏟아진다.

다시또 심기일전해서...

곧...

일어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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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오늘도 달려본 막걸리

2022. 4. 10. 19:51 :

정박사가 오늘에 맞춰 가져온...막걸리...
숙성이 확실이 하루이틀뒤쯤이나 되서야 더 맛이 깊어질터인데...그게 부족했다.
살짝...텁텁함이 끝맛에 걸리적거렸다.
오늘의 모닝막걸리를 위해
산적을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맹글고...
김치도 볶아서 갖고갔다.

예전에 일끝나면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맥주한잔 찌끄리는 맛으로 살았었는데...
지금은 출근하자마자 처먹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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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싹뚝

2022. 4. 7. 20:59 :

어제 일끝나고  옆가게를 지나치다 가위를 들고있는 헬렌을 보자 무작정 부탁해본...
어깨까지만 잘라달랬더니 어깨를 드러내게 싹뚝~
단발로 잘라버렸다.
그래!
내 번뇌가 저리도 무성하게 엉켜져있었던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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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또 막걸리

2022. 4. 2. 20:06 : 短想

이번엔 현미로 막걸리를 만드셨다길래....
오늘아침에도 펼쳐진
막걸리파뤼~
아침댓바람부터 !!!!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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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막걸리파티

2022. 3. 26. 18:51 : 短想

어제 정박사님이
패트병사진을 카톡으로보냈길래...
뭔가......했다.
막걸리를 만드셨댄다.
ㅎㅎㅎ
친히 집을 방문해서 맛을 보겠습니다....라는 문자를 쓰다가 찰라에 생각이 '아! 음주운전이될텐데!'라고 미치자....아침부터 당장먹자고...졸라댔다.
하야 성사된...
아침댓바람부터 펼쳐진 막걸리파티!
본의 아니게 아침도 못먹고...
안주는 제대로 격에맞는걸 챙겨야겠기에
도시락을 싸는걸 포기허고 제대로된 사발을 챙기고..
두부를 데펴서 썰고...
이틀밖에 안된 담금김치를 챙겨서 갖고갔다.
빈속에 걸쭉~한 막걸리 석잔을 걸치고...
그리고 그렇게 장사를 햇다!
마스크쓰고있는게 이리 큰 도움이 될줄이야!

나도...
막걸리를 함 시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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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한통

2022. 3. 25. 14:34 : 短想

싸롱이엄마도 결국 코로나의 바이러스에 정복을 당하고야말았다.
지난 토요일에 목이 간질거린다는 소리에 내내 걱정이 되서 매일매일의  안위를  물었는데..
결국 ...마침내....기어코...끝끝내....
소용돌이속으로 빨려들어가버린셈이다.
아픈것도 서러운데...
혼자사는사람에게 찾아든 병마는..
외로움과 서글픔을 극대화시키기에 충분하기에...
안타깝고 짠했다.

목구멍에 수십개의 바늘이 꼿힌것같은 고통이 동반되기에..
자가격리에 들어간 싸롱이엄마는...
어젯밤 내게 메일을 썼다.
대화보다는 그게 편했을테니...

아침에 카카오톡으로 문안을 여쭙는데...
여전히 네이트(내 주요 메일계정)를 쓰느냐고물었다.

실로 몇년만에 받아든 그녀의 메일....
반가우면서도...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그녀의 고단함과 아픔때문에 먹먹해져버렸다.

오랫만에 받아든 그녀의 이메일로...

마음이 무거워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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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2022. 3. 22. 03:21 :

오랫만에 만나는 햇살 가득한 날이여서..
이불을 빨아서 말리느라 세탁기 네번돌리고..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또 비가 내린다케서
웃자라서 꽃을 피우고있는 깻잎을 다 베서 하나하나 잎을 뜯어다가 삶아서 말렸다.
잘 자란 아보카도가 더 잘자랐음해서 화분갈이도 해주고...
이렇게 하루가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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