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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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6.16 그녀...& ....그녀
  2. 2018.06.16 점심
  3. 2018.06.14 밥상
  4. 2018.06.14 산책
  5. 2018.06.13 폴. 라 . 포 . 소 . 주...!
  6. 2018.06.12 Departure
  7. 2018.06.11 홀가분
  8. 2018.06.10 나도 만들어봤다! 돈케잌!
  9. 2018.06.10 출근길 풍경
  10. 2018.06.09 아침 출근길풍경

그녀...& ....그녀

2018. 6. 16. 23:22 : 短想
오전부터 5시까지 친구따라댕기다
5시부터 9시반까지 또 친구를 만났다.

어제 만난것처럼...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너무 쉽게 우리는 서로한테 녹아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않았다.

그녀가 이리 배려가 넘쳐나던친구였던가?

어떤말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까..
주체못할 감정의 풍랑이 일면 또 어찌 감당할까..
일그러진 얼굴을 또 난 어떻게 추스려야할까....

무수한 걱정들때문에 그녀와의 만남이 선뜻 내키지않았는데..
아니 많이 주저했는데...

그 걱정들이..
기우였다.

그냥 그렇게 그리도 편히 어제 수다떨다 못다한 수다를 마저 채우러 나온 친구마냥
또 그렇게 가는 시간이 아쉬우리만큼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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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점심

2018. 6. 16. 11:25 : 寫眞

아침부터 남대문에서 일을본후...
치료받기위해 종로5가로...
헉!
안보인다!!!
단골한의원이 안.보.인.다.

길치인 내가 ....몇바퀴를 맴맴맴돌다..
예전 그 한의원으로 추정되는 곳에 가봤다. 관뒀댄다...딴한의원으로 갈아탄지.한참이랜다....그럴테지..난 5년만이니까...ㅜ.ㅜ

하야 아무 한의원이나 골라잡고...뒤늦은 점심을 하러 또다시 맴맴맴..

외국여행객들에게 핫한 장소라는 광장시장을 둘러보았으나...
내게 와닿는 음식은....

돌고돌아 모퉁이 허름한 골목에 즐비한 식당으로~

맛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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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밥상

2018. 6. 14. 23:12 : 短想

이사를 가고나서 집들이때 한번 가놓고선 7년만에 찾아가보는 그녀의 집.
싸롱이랑 동거를 한후론 그집가기가 심히 꺼려져서 아예 갈 생각조차 안했는데..
그게 내심 서운했던모양이다.

 강아지 3마리를 키우는 집과 또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  놀러갔다가 두집다  특유의 찌린내와 날리는 털때문에 결코 유쾌하지않은 기억이 강렬하게 박혀버려서...
싸롱이와 한침대에서 잠자는 사진을 곧잘 보아왔던 나로선...

그런데 오늘은 그 집까지 가서 침대에 한참을 자고야말았다.
너무 아픈탓도 한몫했겠으나
생각보다 특유의 냄새가 나질아니했다.
심지어 털 마저도 보이질아니했다.
ㅎㅎㅎ
내 컨디션 난조로 코가 막히고 눈이 침침한 탓이 역시나 한몫 했었으리라.

그녀의 밥상을...언제받아봤을까?

고등학교때?
20대 어느날?

비록 저 국과 반찬들이 모두 배달된 것이였다할지라도...
밥만큼은 따끈따끈한 막 갓지은 잡곡밥!

많은 생각이.밥상위로 쏟아졌다.

따뜻한 밥 만큼이나 그녀의 뜨끈한 정이 느껴졌던 오늘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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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2018. 6. 14. 18:24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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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폴. 라 . 포 . 소 . 주...!

2018. 6. 13. 18:42 :

페북에 올라온 레시피..
포도소주맛이 난다카야...
포도맛 폴.라.포.를 사랑하는 내가...
굳이 한번 따라해봤다...
지난번 와인먹고 똑 실신된 이후 몇주째 술을 입에 절대 아니댔는데..
이것만큼은  그 맛이 궁금했다.

음...

역시...
내 컨디션이 영~ 별로여서인지...
눈깔이 뒤집어지는 그런 맛은 결코!!!
결단코!!! 아닌걸로~
물론...
So so..
이런맛도 절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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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

2018. 6. 12. 08:17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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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

2018. 6. 11. 16:32 : 短想
숙제하나 후다다닥 마친 기분이랄까?
맘 한구석이 홀가분!

내내 갖고다닌 짐덩이를 내려놓고보니...
그래...
잘한 결정이야!

그래서 맘이 허전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홀.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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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딱히 생일 선물로 뭘 준비해야할지모를때..
그럼에도불구하고 딸랑 봉투에 돈만 넣어주기 민망할때...
그래도 뭔가 정성을 보이고싶을때..

솜씨가 미진하야...
대충 만들어보았다..

일전에 제부생일때 돈 꽃다발을 만들어보곤...이번에도 돈꽃다발을 만듦이 어떨까...하다가...썩 맘이 안내켜
케잌으로 대체~

조화 3다발7송이씨 든  $9
동그란 상자 6불가량...
양면테잎 3불
상자는 office work에서 $4
데코용 양초 $4.50
리본끈 3개 8불가량...

암튼 몰라몰라....

나로선 이틀간 최선을 다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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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풍경

2018. 6. 10. 08:48 : 寫眞

밤새 또 비가 내렸나비다...
온통 축축히....젖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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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풍경

2018. 6. 9. 09:57 : 寫眞

버스타고 기차타고 트렘까지~
비가내리니까.....ㅎ

센트럴역에 내리니 관현악의 울림이....
하야~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듣고..
증기기관차도 구경하고...
이래저래 후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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