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이다!
이제...3개월 남았다.
2021년이 이렇게.....쑤우우우욱~
그리고...
브라질의 음악과 함께했던...
at brighton le sands
10월의 첫날이다!
이제...3개월 남았다.
2021년이 이렇게.....쑤우우우욱~
그리고...
브라질의 음악과 함께했던...
at brighton le sands
샐리의 생일이고...
다들...5km밖으론 못나가고...
하야..
파뤼는 그야말로 줌으로!
케익이랑 배달도.... 선물(돈)은 이미 계좌이체로..
이런 세상에 살고있다!
생일날 엄마가 해주시던 팥떡을 ..
만들어봤다.
쌀가루를 치대는게 젤 귀챃았다...
다시한번...대나무로 만든 찜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엄청 했다...
고향친구 영숙이가
내일 추석을 위해 만든 나물과 전들을 단톡에 올리며
'넌 준비안하냐?'라는 물음에...
코로나시국이니만큼 이번엔 아무것도 안할까했던 내 마음을 헤집어놔버렸다.
허스트빌가서....생선이랑 버섯 등등 장을 봐와갖고 후다닥 만들어본 전...
잡채와 불고기는 내일 당일에 해 먹는걸로~
며칠전부터 해가 채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베란다에서 좀 앉아있으려고 자세를 잡기가무섭게
모기들이 내 피를 마구마구 쪽쪽 빨아잡수신다.
유독 벌레들이 뚱뚱한 사람꺼 피를 선호하는것인지...
아님 냄새가 많이 나서 그런건지...
알수는 없다만...
발등이며....팔이며....민살이 드러나는 어디건 공격받기일쑤...
그래서 어제는 ..
그 옛날 시골살때나 피워봤던 모기향을 피워봤다.
이렇게나 냄새가 독했나싶고.....그래서 모기들을 얼씬못하게 향으로 위력을 과시하나싶었다.
아니면 내가 어제오늘 심한 두통때문에 냄새의 강도가 더 크게 와닿아버린겐가?
어쨌든...
바야흐로...
모기들이 판치는 여름이 도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