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아버지

2018. 1. 29. 00:08 : 短想
한동안 카톡 프로필사진에 엄마랑 함께찍은 사진을 걸어두었다가
부모님이랑 셋이서 같이 찍은 사진으로 교체를 했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이래
엄마사진만 걸어둔게 내내 마음이 쓰여서
아빠얼굴나온사진 고르다 올려본거였다.
대학졸업식때 아빠랑 둘이 찍은것외엔 어쩐일인지 좀체 기억이 없다.

 교통사고당하시고..병원입원한것까지
행여나 자식들 마음 심란하실까봐 함구하신....
짠...하고...
안쓰럽고...

꼭 닥쳐서야 이렇게 막 매일 문안전화를 드리는...
나는 참.....
불효녀다.
아버지의 마음씀씀이 그 반에 반반반...도 못따라가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꼭 한국을 한번 니가봐야헐낀데...
나를 옥죄는 그 무엇이 무엇이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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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엿먹어라~

2018. 1. 26. 18:57 : 寫眞

친구가 심심치않게 엿을 먹는얘길 하길래
나한테도 좀 보내달라캤더니..떠어어억 하고 배달된...
얼마만에 맛보는 엿이란 말이더냐!

이른 생일선물로 받은 엿!!!! 엿!!!!!
많이도 주셨다..
빅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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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아침에 일나자마자 테니스라켓을 집어든 뻔뻔이 녀석....!
녀석의 애미한테 테니스선수시켜라~ 한마디했더니...
안그래도  돌 되기전부터 뻔뻔이 아비가 테니스라켓과 공을 장난감대용으로 쥐어줬노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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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계모임

2018. 1. 24. 21:43 : 寫眞

계모임....제니언니생신맞이 만남을 추진했다.
오랫만에 바깥나들이에 한껏 고무되어있던 ...
그러네..
이렇게 바람을 쐬가며 불야성을 이루는 이곳을 누비는게 얼마만이던가..

3차까지 누릴만큼 누렸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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