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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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2.17 쓰레빠
  3. 2022.02.15 보름이닷!
  4. 2019.05.31 vivid 축제에 다녀오다
  5. 2019.05.02 쑥개떡
  6. 2019.03.28 국적바꾸기...
  7. 2019.03.14 김치김밥
  8. 2019.03.10 김치김밥
  9. 2019.02.16 육개장
  10. 2019.02.06 fire

용과

2022. 2. 18. 11:01 :

순덕이랑 함께살때 처음먹어보고
그 맛이 어땠는지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갈비탕만들라고 동네 정육점갔다가 그옆의  과일가게에서 2개에 5불하길래...
함 사봤다...
빛깔만큼 맛나지는않았지만...
키위와 수박을 섞어논듯한 ...
저거 먹으면 똥이 무척 잘 나온다며 칭찬에 칭찬이 마르지않았던 순덕이의 품평엔...
글쎄?
변비란걸몰라서....ㅜ.ㅜ
그 효능을 체감하기란 나로선~
여튼...땟깔만큼은 참 탐났던...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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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쓰레빠

2022. 2. 17. 10:37 :

작년10월쯤엔가산...쓰레빠....
길고긴 항해(선편통한거지만.....물류대란을 통감하며)끝에 어제아침 도착!
하루종일서서 일하느라 치마를 입고온날도 운동화가필수였는데...
어제부터 힐을 신고 출근해도 될만큼...
든든한 빽이 생겨버렸다..
고무신으로 유명한 상표아니던가!!!
겨울용도 하나사야겠다...
앞이뚤려서 발이시려울수도있으니...
부디....오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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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보름이닷!

2022. 2. 15. 13:52 :

생각만 하고있었는데....어제 친구들이 오늘이 보름이라며....찰밥을 해먹었다케서....
그래서 어제 오후에 부랴부랴 담궈놨던 나물 몇가지를 오늘아침에 만들었다.
5가지정도의 나물을 만들  요량이였으나...역량이 부족하야...
고사리나물. 피마주나물...호박나물...토란까지....

너무 맛나서....

아침에 이어 점심도 고스란히 나물반찬에 오곡밥!
특별히 점심은....
다시마와 땅콩까지 얹혀서 검정콩. 렌탈콩. 팥. 메주콩까지 섞은....오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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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vivid 축제에 다녀오다

2019. 5. 31. 22:05 :

여전히 모든것에 흥미로워라하는 넙덕이형아...
반면.....여전히 감흥 1도 못느껴라하는 넙덕이와 실로 오랫만에 다같이 다녀온...
축제 규모가 작년에 비해 너무 초라할정도로 별로였지만...
여튼 다녀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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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2019. 5. 2. 21:23 :

두꺼비씨가 말린 쑥을 줘서 ...
만들어봤다.
생애 첫 쑥개떡이다...

역시...
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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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바꾸기...

2019. 3. 28. 11:45 :

10년도 훨씬 더 된 그때 일본에서 만난 재일교포 3세는 한국국적을 유지하기위해 매번 면허증이며 이것저것을 갱신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쭉...자식에게도 쭉 한국인으로 살게하겠다며 우리한테 대수롭지않게 얘기를 했었는데...

영주권을 5년마다 갱신해야하는 불편함과 거기에 소모되는 돈을 아까이여겨..
또 언제또 법이바뀌어 시민권 신청하는절차가 한층더 까다로워질지모른다는 불안감에...
나는 덜컥....
 시민권을 온라인으로 신청해버렸다.

그리고 꼭 1년이 된 오늘...
이민성가서 시험을 치르고왔다.

나름 또 시험이라고...앱을 깔고...어제는 수십차례 집중해서 풀다보니
눈알이 뽀사질듯한 ....

10시 40분 부킹....
이민성을 나온시각은 11시5분...

20문항에 75점이상이라야지 통과인데..
2번의 기회를 더 준댄다.

뭐...
 
눈의 통증탓에 가볍게 패스~

내년 1월에나 수여식이 있게되겠으며 그때부터 국적이 바뀔듯한데....

셤을 막 치고나니..

그 십수년전 여행길에서 만난 재일교포3세가 문득 떠올라버리고..
나는 또 이내 내가 잘한 결정인가...
자괴감에 젖어버렸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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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김치김밥

2019. 3. 14. 11:36 :

촘촘하게 썬 야채랑 밥을 참기름에볶은후

김치를 물에 행구고

물기를 쪽 짠후

베이컨을 적당크기로 썰고

계란말이할꺼니까 아주 얇게 부친후

깻잎도 계란부침위에 살포시

중간에 치즈도 넣은것도 있고 쭉대기 배추김치를 채썰어 단무지대신넣기도

돌돌 이쁘게(?) 말아서

이쁘게(???)썰어서 도시락통에..

오늘도 김치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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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김밥

2019. 3. 10. 11:45 :

김치를 볶아서 김밥재료로 만들어본적은 있으나 김 대신 김으로 말아보긴 처음!
반응은 ....<오~ 그럴싸해! > 요정도?

형부가 준 햄과 언니표김치덕에 만들어본....
식은밥을 고추랑 양파 당근을 먼저볶은 후라이팬에 섞고 참기름을 둘러 같이 볶은후...
물에 씻군 김치는 물기를 짜내고...달걀지단을 대충 크기로 썰어놓고...

깻잎....치즈...는 적절히....넣다뺏다...

의외로 괘았았음...

단점은.....
김치가 의외로 훅~ 줄어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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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육개장

2019. 2. 16. 11:34 :

고추기름을 만들고

고기를 삶고

나물을 썰고

전날 고사리와 토란대를 삶아서 물에 불려놓고...
동네에서 산 명칭을 모르겠으나 암튼 소 허벅지다리...2kg
숙주2봉지
파 2단(1단은 고추기름만드는데사용)
마늘.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대충 요정도해서...
퇴근후 대략 8시부터 시작된 요리는...
1시에 완료!

아침에 자매님들과 조카님들께 배분하고

어젯밤엔 간만 보다가
점심으로 싸온 도시락으로 이제야 제대로 맛본....

아~ 이~ 썅!

뭔놈의 육개장이 일케 맛나다냐!
욕나오네!

그렇게 퍼주고도 한양푼이.집에 남아있다는 생각에
쓰면서도 침이 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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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2019. 2. 6. 16:09 :
퇴근후 집에 들어섰더니만

온집안이...뭔가 기분나쁜...
무겁고도  매케한~ 냄새가 진동했드랬다.
문을 활짝활짝 열어제끼고 다니는데도 울집에서 이런 냄새가 나나? 이러고 생각을 잠깐 하는 찰라..
식탁 한귀퉁이에 낯선 카드하나가
 떡~ 허니 ....

뭐지?
하고 들여다보니.....

생각이 언뜻 나질 아니했다?
뭐지?
왜 다녀간거지?

한참만에야 섬광처럼 번뜩했던...
전날...
도시락 반찬으로 싸간 고등어김치조림이 남았길래 아침에 살짝 데펴놓고 출근한다는게...
그냥 그대로 냅두고...출근을.....
8시20분에 나갔으니 딱 한시간만에 소방서가 출동을 하신게다....

암전이 됐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소방차출동에1600불...
폰을 열고 잔고를 체크해봤다.
뻔히 욕의 잔치가 벌어질껄 알면서도 언니와 동생한테 각각 전화를 했다.

아...
정말...
이런 내가 싫으다...싫으다....
늙은겐가????
어쩌다 이지경에 이르렀을꼬?



탄 음식물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보니...
요랬다.

마음의 평정이 될리없겠지만은 ...전화를 했다..

!!!!!!!!!!!!!

아랫집아저씨가 미리 000에 전화를 해서 심각한 상황은 모면하셨다며..
감사인사나 하랜다...
벌금이 얼마냐물으니 괜찮다고...이웃의 도움이 컸다며...!!!!!!

하야..
곧바로 내려가보았으나 부재중이라 다음날 퇴근길에 들러 고맙다며 미안하다며....조그마한 선물꾸러미를 건내줫다.

아!

감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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