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그림

2022. 9. 1. 15:48 : 도화지

지난주 장염때문에 그림시간에 빠지고
이번주에 다녀왔다.
벌써 많은 일들이 진척되고있었다.
암튼...
분발해서...뭔가..도움이 되고자..
오늘새벽에 시작했다.
제니언니랑 선생님카드가 각각 100장씩인데반해 내껀 꼴렁 20여장뿐...
몸의 이상이 불러온 탓도있겠으나 무엇보다도 내 게으름탓이지...


매일아침과 저녁에 좀 시간을 할애해봐야긋다.
실력이 지랄같아서 글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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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beef jerky 만들기

2022. 8. 31. 11:50 :

나도 맹글어봤다! 음하하하하하

허벅지살1kg
갈비양념을 소스로 만들어봤다.


양파.사과.배.무우.생강.마늘을 갈고...

핏물이 빠질동안....갈아논 것들을 냄비에붓고 물적당히 간장적당히 ... 설탕1숟가락정도 넣고. 파와 고추를 냄비에 넣고 조렸다.

핏기를 뺀 소고기는 소주와 맛술 자작하게 담궈두고....

요래~

조린 양념장은 채반에 걸러주고

요래~

그리고 키친타올로 건져올린 고기의 물기를 닦고


양념 잘 스며들라고...포크로 막 찍어주고...

양념을 조물조물..그렇게 7ㅡ8시간 재워둠....중간에 살짝 또 뒤집어주고...

남은 소스는 병에담아 다음을 기약하며...

밤10시부터 7시반까지 작동!

아이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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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첫 음식 말려보기

2022. 8. 25. 15:34 :

내 오랜 꿈이였던....육포및 말린과일해먹기.....
그래서 필요한 푸드드라이어...
몇주전 동네 정육점갔을때 내 뒤로 온 손님하나가 육포만들 소고기를 달라고하길래..
어케 만드는지...
얼마나걸리는지...
전기세는 많이 나오는지...
물어봤다..
아주쉽고. 10시간걸리고..전기세도 그닥 안나온다나...
게다가 내가 썰 필요없이 단골정육점에서 육포에 맞게 알아서 썰어주는거보고...
욕심이 강하게 일렁였는데....
형부가....검트리보고 꽁짜로 기계를 득템...
그 첫빠로....오징어를 말려보았다.
총7마리 30불....

헌데..
오징어의 경우.....
냄새가 냄새가....진동진동~~~~~~~
다음날 종일 문열어제끼고 선풍기하루종일 돌리고...
또한 생각지도 못한 기계의 소음이 소음이~~~
중고라 ...설명서가 없어서 유튜브 랑 인타넷 뒤져서 대충 숙지를 했는데..
왜 그들이 세탁실에서 작동을 시켰는지 알겠더라는....
암튼...

완전! 대.만.족!!!!

시간이 허락안되서 소고기를 사러 못갔다만...
다음주엔 기필코!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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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오늘하루

2022. 8. 15. 22:12 : 카테고리 없음

길고 긴 하루가 간다.
길었다.
많은일을한듯하다.

아침 기상후....
입맛이 없어서...
라면두개를 끓여먹고...
방청소를 끝낸후....
차를 몰고 버닝엘 가서 거름이 든 흙2포대를 사왔다.

봄이다싶어 드디어 고추모종을  단행해야했기에...

그리고 ...집에다 갖다놓고서...
장을보러 캠시에가서 열무와 얼갈이를 사왔다.

마늘을까고...
그사이 해물순두부 후다닥 맹글아 점심을 먹고...
김칫거리 다듬어서 소금에 절구고....

그 사이...

곡갱이로 땅을 고른후....
고랑과 이랑을 만들어 모종을 하기시작...
물주기를 여러번....


남은 것들은 화분에 다시금!!!!



그리고 김치만들기에 돌입...
마늘갈고...배갈고...사과갈고...무우갈고... 고추갈고..새우젓갈고...풀쑤고...

절궈진 김칫거리 씻고...

여전히 배추가 한포기에 9ㅡ10불을 하는통에...
어쩔수없이...또....
물김치와 깍두기....생채....열무김치....요로고....

저녁은 과일요거트먹고...
오랫만에 얼굴을 화이트닝해준다는 팩을 만들어서 처발처발하다가...
모든것을...다 마친후...
긴긴하루....마감하련다.

내일은...또 더 많은 일을 하러!!!!! 자야지!

Posted by 하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