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8/01'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8.01.16 Lebanese tapas
  2. 2018.01.15 김치만들기
  3. 2018.01.10 저녁
  4. 2018.01.07 평균대
  5. 2018.01.06 스테이크 궈먹는 pub
  6. 2018.01.03 레몬청
  7. 2018.01.02 그럭저럭 지나간...
  8. 2018.01.01 1 January 2018
  9. 2018.01.01 2017 &2018

Lebanese tapas

2018. 1. 16. 10:20 : 寫眞

처음으로 운전해서 브런치를 먹으러 단골집간 력사적인날!

딱히 주문할 메뉴를 발견치못하고 늘 먹던 Lebanese ta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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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김치만들기

2018. 1. 15. 17:19 : 寫眞

김치가 똑~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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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저녁

2018. 1. 10. 19:23 : 카테고리 없음

집에가는길에.
Posted by 하랄

평균대

2018. 1. 7. 09:52 : 短想
거침없이 내뱉는 말투와는 달리 나는 퍽이나 소심하다.
아니지.....
생각이 너무 많다는거..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고 또 해보고..
이건 '신중함'과는 전혀다른....
그냥...
주저주저....

어릴적(내가 인지하기에)처음 접해본 국제게임이(물론 TV로) 86년 아시안 게임이였다. 그 중에서도 유독 내게 큰 인상을 줬던것이 체조...평균대위에서 펼쳐지는 현란하고도 우아한 손짓발짓을 해대던 가녀린 체구로 그 작품(!)을 펼쳐대던 여자체조선수들의  몸짓이였다.

그즈음...우리 학교에도 그 평균대가 마침 운동장 한 귀퉁이에 놓여있던걸 발견한나는...방과후 틈틈히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그 몸짓들을 아슬아슬한 평균대위에서 어설프게나마 따라해보곤했다.

조금만 한눈을팔아도...
어느한쪽에 힘만 줘도 곧장 바닥으로 떨어져버리곤하던..말 그대로 곡예...그 외줄타기의 기초버젼이였을게다.

겁많던 내친구 대부분은 떨어질것이 겁나 시도조차 안해보고설랑은 그저 내 하는것만 쳐다보곤했던...

그 아슬함을 아찔함을 즐기는 게 좋아서라기보다 체조선수처럼 그 위에서면 거기서 펼쳐지는 손짓을 해대면 뭔가 나도 우아해보일지모른다는.혹은 도전의식이 잠재된....무작정 따라해보기였었을...

30여년이 지난 지금...
그때처럼 나는 지금 평균대위에 서있는 느낌이다.

왜 내가 올라와있는지 그때처럼 분명한 이유를 모르는채로...

겁이나진않지만...
어쩐지 떨어질것이 분명하고.
내 모든 몸짓하나하나가 웃음거리가 될게 뻔한 ...
도전의식따위는 전혀없으면서..
자기장과같은 힘에 이끌려 무의식과같은 상태로 올라와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나를 발견해냈다.

그냥 터벅터벅 걸어가야할지..
땅으로 내려와야할지..
뭔가를 시도하다가 '아얏' 하고 떨어져야할지..

그 아슬아슬한 좁디좁은...그러나 생각보다 긴...그 평균대위에
우두커니 서있다.

불쌍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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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스테이크 궈먹는 pub

2018. 1. 6. 20:29 : 寫眞

끝내주게 맛났던.....
물론굽는기술이 맛을 크게 좌지우지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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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레몬청

2018. 1. 3. 20:51 : 寫眞

크리스마스선물이라며 조카 지연이한테받은 레몬청...
너무 맛나게 다 먹어버려서...
또 만들어먹어야겠다고 생각한 찰라...
수박배달하러온 녀석을 붙들어매고
우연찮게 오늘 너무도 레몬청만들기 100%의 완벽한 준비..
지연이 도착 10분전에 갑자기 나는 숯돌에 칼을 갈기시작했고...
평소엔 3ㅡ4개만 사던 레몬을 어쩐일인지 10개를 샀으며...
또한 유리병을 왠일로 깨끗이 씻어놔버린...

아~

내일이면  아낌없이 또 얼음을 넣어서 시원힌 레몬물을 마실수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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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그럭저럭 지나간...

2018. 1. 2. 20:35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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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1 January 2018

2018. 1. 1. 21:15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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