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랄의 일상사

'2018/08'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8.08.21 바쁘다
  2. 2018.08.21 넙덕이의 탄신일
  3. 2018.08.19 모닝커피
  4. 2018.08.17 현금이 대세인가?
  5. 2018.08.15 도서관
  6. 2018.08.13 카드만들기 돌입
  7. 2018.08.11 회식
  8. 2018.08.10 불금
  9. 2018.08.10 오늘의 풍경
  10. 2018.08.10 아버지

바쁘다

2018. 8. 21. 23:57 : 短想
불과 한달전만하더라도
불면증때문에 고통스러웠는데...
하루 4시간 이상 자보는게 소원이였는데..
젠장....
이젠 4시간만 자는게 소원이 되버렸다.
심지어 잠을 잘 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는 양파와인까지 선물을 받았건만...
그가한잔 마셔보지도 못하고...
요새 매일 7ㅡ8시간을 거뜬하게 자고있다.
6시간을 집중해서 영어만 듣는삶이 계속되다보니 집에만 오면 긴장이 풀어져서 미친듯이 잠을 퍼질러자는 모양이다.
친구가 한마디 거들었다.

'니가 그간 덜피곤해서 잠이 안왔던거로군!'

그랬을까?

아....
공부해야하는데...
졸음때문에 미치겄다.

자자!

잠이안와서 느끼는 고통보다...
졸음을 억지로 참아야하는 고통이...
날 참 무기력하게 만드누나~

그러건말건...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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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넙덕이의 탄신일

2018. 8. 21. 22:16 : 寫眞

온가족이 모여 또 축하축하~
태범군을 위한 마지막 퍼포먼스~
다음번엔 태범모친이랑 태범군이 일주일차로~
가족이 많다보니....
막~ 여러번 이렇게 잔치가 되버리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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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모닝커피

2018. 8. 19. 19:29 : 寫眞

주말 일시작전 모닝커피를 연속으로~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든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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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현금이 대세인가?

2018. 8. 17. 19:30 : 寫眞

넙덕이의 생일이 곧 도래하는지라...
리스트를 작성해보라했더니...
현금이 쫙!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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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도서관

2018. 8. 15. 17:35 : 寫眞

하나둘씩 늘어만 가는.숙제들....
뭐가뭔지모르게 막 해대는 나...
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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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카드만들기 돌입

2018. 8. 13. 16:09 : 도화지

그림을 다 끝내고...
이제 카드만들기돌입!
연말에 있을 자선사업...소아암걸린 아이들을위한 ..
선생 브니따의 좋은일에 동참하고자~

그림소스좀 더 구해봐야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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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회식

2018. 8. 11. 20:55 : 寫眞

곱창.
대창.
양.
심지어 돼지갈비까지!

조카님과 배터져터져!
스트라에 장보러갔다가 황가네로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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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2018. 8. 10. 20:46 : 寫眞

운동을 마치고
비상금으로 폰에 꼿아둔 10달러 짜리 파란지폐를 본 순간...
맞은편 펍으로 직진을 했다...
운동도 슬렁슬렁 대충대충...
하야...
이런날...
혼자서 즐겨보는 불금!

입안에 넣고 가글하듯이 한모금한모금 소중히 음미하며 마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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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0. 12:55 : 寫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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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랄

아버지

2018. 8. 10. 05:42 : 短想
여든이 넘으신 아버지는
여전히 자식걱정에 밤잠을 설치셨다.
이제는 마흔이나 넘은 자식의 삶을 그저 덤덤히 바라봐주셔도 되련만....
늙어도 자식은 자식이였던겐지....
더 혹독하고도 힘든 삶의 여정을 거쳐왔을 노친네의 인생길이였겠구마는..
잠깐의 가시밭길을 걸었던 심지어 마흔이나 처잡수신 알만큼 늙을만큼 무딜만큼의 시간을 먹은 자식의 불편한길을 밤새 끙끙거리며 아파해했을
여든넘은 늙으신 아버지 생각에 갑자기 그가 몹시 안쓰럽고 애뜻하다.

멀리 유학길을 떠나는 딸래미와의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짓던 어머니와는 달리,
당신의 엄마와 아빠한테 사랑을 받은적이 없고 배운적이 없던 늙으신 아버지가 기껏 표현한 방법은 ...
그저 아무말없이 내 주변을 맴맴맴...
돌던 아버지....
10대때  서울로 유학길에 오른 내게 아버지는 굳이 읍내에 볼일이 있다며 터미널까지 배웅을 하시며 떠나가는 자식을 말없이 눈에담아두기만했었는데...

그때의 모습이 여전히 선명한데...

가뜩이나 잠도 없으신 양반이 밤잠을 설쳤단소리에....
마음이 참 무겁다.

그래서 나는 참 불효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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